광교산 운동 다녀옴(26.08.29 야등) 탐방경로 : 반딧불주차장>형제봉>중루봉>토끼재>원점회귀 기상청의 예보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에 혼산으로 오버페이스 잔뜩하며 광교산을 다녀옴, 시간이 늦어 정상은 다음기회에... 운동정보 : 거리10.2km, 2시간50분,누적고도718m
완전 장대비 쏟아지는 광교산.. 어제의 맑은 하늘이 오늘로 이어질 줄 알았지. 묵묵히 우산을 들고 마음을 비우고 걷다보니 나름 또 나쁘지 않다. 나는 누구? 여긴 이디?ㅋㅋ 통닭먹을 생각을 하며 완주하고 닭집가서 통닭 종류별로 작살내버림~
저 계단만 올라가면 평지가 나올 거 같지만 정상까지 평지가 나올거 같이 생긴 계단만 주구장창 등장, 계단지옥의 끝판왕~ 그것도 아주 정돈되고 정형화된 잘생긴 계단길만 나온다. 그러다 툭허니 정상이 나오고~~ 짧고 굴게 운동하기 좋은 산~ 어제걸은 데이트용 산보길의 광교산과는 완전히 다른 산~
퇴근 후 우오봉 인증 겸 혼산으로 살방 다녀오면 괜찮을 줄 알았던 광교산 렌턴은 챙겼고 물은 안챙겼으나 정상 그까이꺼 대충 사부작 쓱~ 다녀오면 될 줄 알았지. 조망없는 그늘 숲길 경사도 없어 참으로 걷기 좋았으나... 배가 고파오고 갈증이 잔뜩 밀려 온다. 점심식사도 해물칼국수에 국물만 잔뜩마셔 배속은 텅텅~ 밥달라 물달라 난리 난리~~ 그렇게 오르다 오르다 결국 퍼져 형제봉만 찍고 하산 에휴~ 곧 또와야 하는겨~;;;;; 오늘의 교훈 : 겸손은 힘들다.(겸손 is nothing?.)
걷기좋은길 청계산 야등 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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